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 마리 형제새 (문단 편집) === 해석 1 === 눈물이 상징하는 것은 증오라고 할 수 있다. 왕이란 반드시 증오의 대상이 되기 마련[* 적들이 왕을 증오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왕의 통치가 불만족스럽다면 당연히 왕의 백성들도 왕을 증오한다. 더불어 왕은 하위자까지 모두 책임을 지는만큼 중간관리직의 허물도 왕의 책임이 되기에 결국 모든 증오를 받게 되는 것. 케이건은 이를 일컬어 구출대가 처음으로 조우한 제왕병자인 토디 시노크에 대해서 이제 선지자가 흘리던 눈물을 받아먹지 않아도 되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한 바 있다. 선지자가 온갖 깽판을 치고 티나한에게 갖은 패악질을 부렸던 것을 생각하면 잘 들어맞는다.]이나, 동시에 모든 자들을 뭉치게 하는 구심점이다. 암군이라 해도 그를 증오하는 마음으로 구심점이 되기 때문. 가장 먼저 죽는것도 이 때문이며, 가장 아름답게 우는것도 그 희생이 숭고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수한 [[제왕병자]]들이 왕이 되지못한것도 이것에 기인한다 할 수 있다. 작중 케이건의 말에 따르면 집단을 유지하기 위해 만장일치 하에 한 명의 [[희생양]]을 공격하여 그에게 증오를 전부 옮기고 희생양이 죽으며 증오가 사라지자 너무나 극적인 변화에 사람들이 경외심을 느끼고 희생양에게 다른 자보다 특별함이 있다고 믿어 그 자를 왕이라 부른다고 한다. 피란 희생이며, 살아가기 위해 타인을 희생하는 것은 죄다. 그리고 작중에서는 '''이러한 죄를 두려위하지 말라'''고 말하며, 오히려 죄의 존재야말로 삶의 증거라 말한다.[* 눈마새에서도 [[자신을 죽이는 신]]은 자신을 유지하기 위한 파괴는 '먹는 행위'이며, 신들은 사람을 먹는 존재로 만들었다고 한다.] 즉, 제국의 붕괴를 막기위해 분란을 반복한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모든 죄를 자신에게 모은다'''는 의미에서도 들어맞는 이름이다. 때문에 제국이나 황제뿐만 아니라 사람, 이 작품에선 모든 선민종족들이 살기 위해 남의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는 자들, 피를 마시는 새를 상징한다고도 할 수 있다. 잠을 자면 꿈을 꾼다. 독을 마시는 새는 꿈을 꾸며 이상을 추구하는 자들을 상징하며 그 맹목성으로 가장 빨리 난다. 언제나 도달하기 힘든 것을 추구하며 그런 행동은 자기파괴적인 좌절과 굴욕으로 이어 질 수 있다. 독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반면 물은 꿈꾸는 자에게 냉혹한 현실을 일깨우는 소재. 어디든 스며들 수 있다 → 어디에나 있다. 물을 마시는 새는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죽음을 향해 터벅터벅 걸어가는 보통 사람들을 상징할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